유럽 주요 증시는 6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09% 상승한 6,285.9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1.64% 오른 12,733.45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49% 상승한 5,081.51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1.69% 오른 3,350.03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로 큰 폭으로 올랐다.
유로존의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7.8% 증가하는 등 양호한 경제 지표도 빠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