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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수사심의위 '운명의 날'…삼성-검찰 공방 예고

경영권 승계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 타당성을 따지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26일) 열립니다.

검찰과 삼성 측은 법조계와 학계, 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된 15명의 위원들을 상대로 치열한 구두 변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검찰은 지금까지 열린 8차례 수사심의위 권고를 모두 따랐지만, 말 그대로 권고이기 때문에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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