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석연 "현재 공관위에 손대는 즉시 공관위원 전원 사퇴"

이석연 "현재 공관위에 손대는 즉시 공관위원 전원 사퇴"
통합당 이석연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만약 당에서 새로운 공관위원장을 뽑거나 공관위원을 1명이라도 충원 또는 요구하는 즉시 현재 공관위원 모두 사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현재 공천 작업이 95% 가량 완성된 상태로 마무리를 하고 있는 단계라며,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 공천 과정을 손질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오늘(13일) 김 위원장이 사퇴한다고 했을때 동반 사퇴를 하려고 했지만 김 위원장이 만류해 남은 것이라며 앞으로 더 엄격한 기준으로 공천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김형오 위원장이 오늘 전격 사퇴한 뒤 위원장 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