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확진자 증가 100명 이하로 '뚝'…92명 늘어 5천663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29일 하루 741명이 늘어 고점을 찍은 이후 10일 만입니다.

10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 환자는 전날보다 92명 늘어난 5천663명입니다.

경북 확진자는 10명 증가해 1천117명입니다.

대구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하루 741명이 늘어 정점을 찍은 뒤 514명(1일), 512명(2일), 520명(3일), 405명(4일), 321명(5일), 367명(6일), 390명(7일), 297명(8일), 190명(9일), 92명(10일)으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