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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부상 이후 5경기째 '무승'…번리와 무승부

토트넘, 손흥민 부상 이후 5경기째 '무승'…번리와 무승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손흥민의 부상 공백 속에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번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홈팀 번리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5분 라멜라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알리가 동점 골로 연결해 힘겹게 승점 1점을 추가했습니다.

토트넘은 승점 41로 리그 8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달 16일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당한 오른팔 골절로 수술을 받고 전열에서 이탈한 뒤 각종 대회를 통틀어 5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는 1무 2패를 기록했고, 지난달 20일 독일 라이프치히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는 1대 0으로 졌습니다.

또 지난 5일 노리치시티와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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