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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여야 4당 대표, 오는 28일 국회서 '코로나19 회동'

문 대통령-여야 4당 대표, 오는 28일 국회서 '코로나19 회동'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8일 국회에서 회동합니다.

청와대는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등 4당에 여야 대표들의 회동을 제안했고 이들 정당이 제안을 받아들여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은 코로나19 사태 극복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 현황을 공유하고,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 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또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회의 협조를 얻어 추경을 편성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지시한 데 이어 어제 대구 방문에서 "추경을 통해 재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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