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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차 전세기 계획' 발표…"이번 주 초 투입 희망"

정부는 오늘(9일) 우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의 귀국을 위한 3차 전세기 투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중국 측에 이번 주 초 전세기를 보내는 방안을 전달했다"며 "오늘 구체적인 전세기 일정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차 전세기 투입 계획과 귀국 교민 수용 장소 등은 오늘 정세균 총리가 주재하는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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