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을 방문했던 국내 확진 환자 가운데 공통으로 노출된 장소가 확인됐습니다.
7·8번 환자는 우한국제패션센터인 '더 플레이스'에서 함께 근무했고, 지난 23일 인천공항에 입국 할 때도 같은 비행기에서 나란히 앉았습니다.
3번 ·15번 환자도 우한국제패션센터와 연관성이 의심돼 추가적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우한시 총영사관을 통해 알아본 결과 우한국제패션센터에서 근무 등을 한 한국인을 50명 정도로 보고 있다며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