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것 같은 아기가 아파트 외벽 구조물 위를 걸어 다니는 모습이 공개돼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아이는 5층 높이 외벽의 난간도 없는 구조물 위를 걸어가는데요, 한 손으로 벽을 짚으며 빠르게 걸어가서 발코니에 도착합니다.
발코니 난간에서 잠시 멈추더니 다시 몸을 돌려서 이번엔 창문 쪽으로 뛰어가기 시작합니다.
위험천만한 상황인데 아이는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특히 창문으로 돌아올 때 살짝 삐끗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하늘이 도왔네요~ 심장 멎는 줄 알았어요.ㅠㅠ" "아이 키우는 부모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겠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페이스북 I Love Tener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