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 구속? 불구속?…그의 운명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나왔습니다.

조 전 장관은 민정수석 재직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을 무마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조 전 장관은 법원 앞에서 "가족 전체에 대한 검찰 수사를 견디고 견뎠다"며 "검찰의 영장 신청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26일)밤 늦게 결정될 전망인데요,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난 조 전 장관의 모습을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영상취재 김태훈, 편집 정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