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하도권을 맞이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백승수(남궁민)가 강두기(하도권) 선수 영입을 반겼다.
이날 방송에서 백승수는 강두기를 맞이했다.
강두기는 백승수에 "내가 아무리 잘 던져도 일 년에 여섯 번 정도는 욕먹는다"라고 털어놨다. 강두기는 "올해는 네 번까지만 듣겠다. 올해는 어깨 통증도 없다"라고 말했다.
강두기는 "내년 시즌 큰 그림 그리셔도 된다"라며 일어섰다.
이에 백승수는 "세 번도 되냐"라고 물으며 "그래도 강두기인데, 네 번 말고 세 번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