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4위 도로공사가 최하위 기업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도로공사는 경기도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기업은행을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외국인 선수 테일러 쿡이 부상을 이유로 5경기째 결장한 가운데 박정아가 양 팀 최다인 40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5승 8패, 승점 16이 된 도로공사는 3위 흥국생명(6승 6패.승점 21)을 승점 5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기업은행은 3승 9패, 승점 9로 그대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