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새 외국인 선수 다우디 오켈로를 영입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22일) "오켈로와 이적 절차를 완료했으며 모레 OK저축은행과 홈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간다 출신의 오켈로는 이번 시즌 터키 스포르토토에서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발목 부상으로 아웃 된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의 대체 선수로 오켈로가 적격이라고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습니다.
오켈로는 현대캐피탈 구단을 통해 "빨리 팀에 적응해 한국 팬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토종선수들로만 4승 6패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