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들은 버지니아주 헨리코 카운티 지역에서 CCTV에 포착된 한 남성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머리에 브라운관 TV를 뒤집어쓰고 점프 수트를 입은 한 남성이 있습니다. 남성은 어두컴컴한 새벽 홀연히 나타나 TV를 안고 계단을 올라온 다음 조심스레 내려놓는데요, 자리를 떠나기 전 한 가정집에서는 태연하게 인사를 건네기도 합니다.



경찰 측도 "TV를 두고 간 의도는 모르겠으나 위험한 범죄와 연관되었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수사를 종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출처=ABC7 유튜브, FOX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