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자'가 전 세계 57개국 동 시기 개봉을 확정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흥행에도 도전한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이 주연을 맡았다.
국내 개봉 전 해외 57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이뤄내 영화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을 입증했다. 북미, 호주, 뉴질랜드,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전 세계 주요 국가들에서 한국 개봉 시기와 유사한 8월 초중순 개봉을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11일(목) 개막해 오는 8월 1일(목)까지 열리는 캐나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 '사자'는 폐막일인 8월 1일(목)에 상영된다.
강력한 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신선한 이야기와 새로운 소재, 차별화된 액션과 볼거리에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기대작 '사자'는 오는 7월 3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