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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부 태평양서 열대성폭풍 발생

멕시코 남부 태평양 해상에서 새로운 열대성 폭풍이 형성돼 허리케인급으로 성장하겠지만 내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열대성 폭풍 바바라가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 반도 남단에서 남쪽으로 1천370㎞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바바라는 시속 26㎞의 속도로 서북 서진 하면서 육지와 반대 방향에 있는 태평양 해상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NHC는 현재 바바라의 지속가능한 최대 풍속이 시속 65㎞에 달한다며 7월 2일께 허리케인급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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