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선수가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쳤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대타로 한 타석을 소화하며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좌타자인 최지만은 디트로이트가 좌완 선발 라이언 카펜터를 내세우면서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습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9대 6으로 뒤진 9회 초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2루수 쪽 내야 안타를 치고 출루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두 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홈에는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6푼에서 2할6푼5리(170타수 45안타)로 올랐습니다.
탬파베이는 9대 6으로 져 4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