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영화 '어벤져스 4'의 입장 수입이 5천억 원을 돌파하며 수입영화 사상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화 개봉 8일째인 오늘(1일) 중국 내 입장 수입은 30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5천2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수입영화가 입장수입 30억 위안을 넘어선 것은 이 영화가 처음입니다. 또, 중국에서 가장 빨리 30억 위안 고지를 넘어선 영화로 기록됐습니다.
이전까지 수입영화 흥행 1위는 2017년 27억 8천만 위안을 기록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