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낮 1시 10분쯤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남녀 등산객 2명이 2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송 모 씨가 숨졌고, 50대 남성 유 모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모집 산행 일행 9명과 함께 출입금지구역에 들어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행 9명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서 추락 사고…1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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