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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위험 기업부채 2.4조달러…금융위기 때보다 2배로 증가"

한국은행은 '미국 기업의 고위험부채 현황 및 평가' 보고서를 통해 2018년 말 현재 미국 기업의 고위험부채는 2조 4천억 달러로 전년 말 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8년 말 1조 1천억 달러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우리 돈 2천 731조 원에 해당합니다.

고위험부채는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차입 등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저신용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큰 일부 비은행 금융기관의 부실자산이 확대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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