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5층 건물 3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5층 사무실에 있던 50대 남성 1명이 119 소방대원에 구조됐고, 2층 독서실에서 공부하던 학생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사무실에 있던 사무 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오는 5일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