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성폭력근절특별위원회는 오늘(2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서지현 검사의 '미투 폭로' 1년을 맞아 좌담회를 엽니다.
오늘 좌담회에서는 서지현 검사뿐 아니라 각계 미투운동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1년 동안 우리 사회의 변화를 짚어볼 예정입니다.
문화예술계에서는 배우 송원씨, 체육계에서는 여준형 젊은빙상인연대 대표가 좌담회에 함께하고, 스쿨미투 집회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기획자인 양지혜 씨도 참석합니다.
또,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과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영순 미투 시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도 자리해 미투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법적·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