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하정우와 한솥밥을 먹는다.
11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황보라는 하정우가 이끄는 워크하우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한다.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가 이끄는 신생 연예기획사다. 이 회사는 영화사 퍼펙트스톰필름의 김영훈 대표가 함께 이끌고 있다.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김영훈 대표는 형제지간이다.
김영훈 대표와 6년째 열애 중인 황보라는 두 형제와 비전이 맞아 워크하우스로의 이적을 결정하게 됐다.
황보라는 올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우리가 만난 기적' 등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현재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두발라이프'에 출연 중이다.
차기작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