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오늘(24일) 새벽 2시 40분쯤 만취 상태로 산책하던 54살 A씨가 경남 사천시 용궁시장 인근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은 3분 뒤,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해경은 A씨가 인근 술집에서 술 마신 후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저체온증으로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습니다.
해경, 경남 사천서 만취상태로 바다에 빠진 5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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