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늘(6일) 미 맨해튼 소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패션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판매, 컨설팅, 마케팅을 지원하는 상설 전시장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흥원은 소호에 마련된 전시장을 통해 한국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지속해서 노출시킬 수 있으며 이들과 해외 바이어를 상시적으로 연결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설 전시장 마련은 패션업계의 세계 진출 프로젝트인 '컨셉 코리아' 사업의 일환입니다.
전시장 개막행사는 내일부터 열리는 뉴욕패션위크에 맞춰 오는 8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