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가 2루타를 터뜨리며 3경기 만에 안타를 뽑았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2루타로 타점을 올리며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첫 타석 유격수 땅볼, 두 번째 타석 삼진, 세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말 노아웃 1, 3루 기회에서 왼쪽 담장을 직접 맞히는 2루타를 날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이어 추신수는 상대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습니다.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2할7푼5리를 유지했고, 텍사스는 18대 4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