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9시 58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산업단지 사거리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승용차가 25t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후 균형을 잃은 두 차량은 반대편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4.5t 화물차 등 차량 6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4.5t 화물차의 기사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처음 화물차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 74살 조모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