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40분 쯤 경기 가평군 설악면의 공사 중인 원룸 건물에서 불이나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뒤 작업 중이던 근로자 28살 권모씨가 건물 2층에서 뛰어내리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