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모델이 주행 중 불이 나는 사고가 전남 목포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2시 15분 목포시 옥암동 한 대형마트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BMW 520d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차체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는 불이 나자 도로변에 승용차를 세우고 스스로 몸을 피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