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20분쯤 충북 충주시 엄정면의 한 농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안에 직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과 기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