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새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오는 9월 2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초 다음달 19일 개최 예정이던 전당대회를 9월 2일로 연기하는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당 혁신을 위한 사업 추진이나 제반 실무 준비를 고려해 전당대회 날짜를 2주 미루자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건의를 받아들여 이렇게 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