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유벤투스, 호날두 이적료 1억 유로 제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구단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1억 유로, 우리 돈 약 1천30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습니다.

BBC는 "레알 마드리드는 유벤투스의 제의에 고심하고 있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33살인 호날두의 나이를 고려할 때, 지금이 이적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호날두는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를 떠나보내고 팀을 재편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 이적료로 그를 대체할 만한 젊은 공격수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는데, 레알 마드리드는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