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새벽 6시 5분쯤 충남 공주시 유구읍 공주IC 인근 국도에서 회사 출퇴근 버스와 25t 화물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50살 김 모 씨 등 26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천안에 있는 한 청소회사로 출근하는 직원 24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