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2일)밤 9시 40분쯤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소재 43번 국도 오성나들목 부근에서 68살 박 모 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콘크리트로 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중상을 입었고,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파편이 날려 주변을 지나던 승용차 3대가 일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