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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 고속도로 진출입로 대대적 음주단속

경기남부경찰, 고속도로 진출입로 대대적 음주단속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일(7일) 도내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대대적인 음주 운전 단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지역은 경부·영동·서울외곽순환·용인서울 등 고속도로 진출입로 32곳으로 교통경찰과 고속도로순찰대 등 390여 명이 투입됩니다.

경찰은 일제 단속으로 인한 차량정체를 줄이기 위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진출입로는 시차를 두고 선별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속도로 음주 운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난달 말에 있었던 음주 운전자의 벤츠 역주행 사고가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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