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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란 핵위기 부각에 상승…WTI 70달러 턱밑까지

국제유가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뉴욕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1배럴에 1.9%, 1.29달러 오른 69.7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오늘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이란 핵협정 관련 데드라인이 다음 주로 다가오면서 중동 위기가 부각되면서 오름세를 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2일까지 미국이 요구하는 핵심사항들이 반영된 재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란 핵 협정에서 탈퇴하겠다고 경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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