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인 오늘(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조와 시민단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한국사회 노동을 새로 쓰자'라는 주제로 '2018 세계노동절대회' 집회를 엽니다.
조합원 2만 명이 집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가자들은 집회 뒤 종로4가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집회에 앞서서는 공공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건설노조, 보건의료노조 등 산별노조들이 도심 곳곳에서 사전집회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