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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핵화 자신감 표출…북미 회담지 2곳으로 좁혀

<앵커>

지금부터는 어제(27일) 판문점 선언을 지켜본 주변국들의 반응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북한과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미국 반응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손석민 특파원.

(네.워싱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 선언 이후 곧바로 트윗에 글을 올렸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시간으로는 금요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트윗을 쏟아냈습니다.

남북회담이 채 끝나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역사적 만남이 이루어 지고 있다" "한국전쟁이 끝날 것이다" "미국인은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진 공식 행사에서도 잘 될거라는 낙관론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트럼프/美 대통령 : 김정은 위원장이 장난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놀아나지도 않을 것이고요, 잘되면 협상할 거지만 안되면 그만입니다.]

전 세계적 과제인 비핵화를 자신이 해결할 수 있으니 걱정말라는 자신감의 표출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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