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홈쇼핑 채널에서 팔리는 보험상품의 불완전판매율이 3년 사이에 약 ¼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홈쇼핑 채널의 불완전판매율은 생명보험이 0.24%, 손해보험이 0.19%로 집계됐습니다.
불완전판매율은 품질보증·민원에 따른 해지 및 무효 계약이 전체 신계약에서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불완전판매가 많고, 분쟁 발생 소지가 큽니다.
홈쇼핑 채널의 불완전판매율은 생명보험이 2014년 1.10%에서 지난해 하반기 0.24%로, 손해보험이 같은 기간 0.69%에서 0.19%로 하락했습니다.
그러면서 텔레마케팅, 법인보험대리점, 설계사 조직까지 포함한 보험판매 채널 가운데 불완전판매율이 가장 낮은 설계사 수준에 근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