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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폭탄'에 직격탄 맞은 뉴욕증시…다우 720P '털썩'

유동성 긴축으로 가뜩이나 투자심리가 취약해진 미국 뉴욕증시가 '무역전쟁'이라는 또 다른 대형악재를 만났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24.42포인트 하락한 23,957.8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이 모두 내렸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68.24포인트 하락한 2,643.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8.61포인트 내린 7,166.68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對中) '관세 패키지'가 직접적인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글로벌 경제 전반의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2개국(G2)의 통상전쟁이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투자심리가 급속히 얼어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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