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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외국인 농업인력 허용…타 지역 확산 전망"

일본 정부가 국가전략특구로 지정한 3곳에서 외국인 농업인력을 허용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외국인 농업인력 고용이 허용되는 곳은 니가타시, 교토부, 아이치현 등 3곳이며 국가전략특구 자문회의에서 구체적 내용이 결정됩니다.

일본 정부의 외국인 농업인력 허용은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현상을 줄이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 다른 지역으로 확산 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관련법을 고쳐 외국인 농업인력 허용 방침을 확정했고 이번에 허용되는 농업인력은 농업 경험이 있는 전문인력들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외국인 농업인력은 만 18살 이상으로 1년 이상 농업 실무경험이 있는 아시아 국가 외국인들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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