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올 시즌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청주 국민은행을 제압하고 4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국민은행을 76-63으로 꺾었습니다.
삼성생명은 팀 최다 연승 기록 11연승을 달리던 국민은행을 최종전에서 잡고 4연승을 거둬 4위로 정규리그를 마쳤습니다.
국민은행은 1위 우리은행과 2경기 차이인 2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생명의 엘리사 토마스는 14점 17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 여자농구 정규리그는 7일 KEB하나은행과 KDB생명의 경기로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