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대 항공사 에어프랑스가 현지시간 22일 하루 동안 조종사와 지상직 직원들의 파업으로 파리발 장거리 노선의 운항일정 절반을 취소했습니다.
에어프랑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22일 24시간 동안 직원들이 임금인상 문제로 파업에 돌입한다면서 이 기간 운항 스케줄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사 전체 직원의 28%가 파업에 참여하며, 이로 인해 22일 하루 전체 에어프랑스 노선 중 75%만 정상가동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