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낮 2시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한 교차로에서 61살 박 모씨가 몰던 레미콘이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왼쪽으로 넘어졌습니다.
튕겨져나간 승용차는 다른 방향 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레미콘을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쳤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