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40살 홍 모씨가 몰던 차량이 앞서 가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택시가 중앙선 너머로 튕겨나가 마주오던 다른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홍 씨와 택시 운전사 등 5명이 다쳤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홍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214%로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홍씨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