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고즈넉한 처마 아래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data-captionyn="N" id="i201138143"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180118/201138143_128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경상북도 안동 깊은 산 속의 한 고택마을. 이곳엔 퇴계 이황 선생의 후손이 직접 지은 수 백 년 된 고택이 있습니다. 1970년 안동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했던 고택들은 안동시와 민간 기업의 지원으로 고택 리조트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입소문을 타면서 숙박객들이 몰리는 이 리조트는 대부분 수익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씁니다. 전체 직원 중 고령자 비율은 절반에 달한다는 이 리조트. 늘 행복하게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구름에'리조트를 찾는 손님들도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기획 하대석, 채희선, 박채운 / 그래픽 김민정 / 제작지원 SK그룹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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