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에서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을 누르고 하위권 탈출 희망을 살렸습니다.
우리카드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6위인 우리카드는 승점 17점으로 5위 한국전력과 격차를 4점으로 좁혔습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선수들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코트에 섰지만 무승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5연패에 빠졌습니다.
파다르가 공격 성공률 66.67%로 양 팀 합해 최다인 21점을 몰아쳤습니다.
반면 OK저축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마르코는 13점, 공격 성공률 38.46%로 부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