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저녁 8시 15분쯤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직동리의 밭에서 불이 나 0.02ha를 태우고 1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대 36명, 공무원 25명, 소방대원 20명 등을 투입해 밤 9시 20분쯤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산불 발생 지역에서 30여 m 아래에 주택이 있었지만 바람이 강하지 않아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강원도 소방본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