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신용길 KB생명보험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생명보험협회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신 사장을 차기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다음달 7일 사원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현직 사장이 생명보험협회장을 맡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전례 없는 일은 아닙니다.
1993년 이강환 교보생명 전 부회장이 생명보험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