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신청·추첨·등록을 장소에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했던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유치원 정보 검색과 유치원 신청, 선발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충북·세종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국공립유치원 100%, 사립유치원 일부가 이 홈페이지를 통해 원아 모집을 진행합니다.
내년도 유치원 일반모집 접수 첫날인 오늘 온라인으로 이에 지원하려는 학부모들이 몰리면서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접속에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에 접속할 시 '접속 사용자가 많아 대기 중이니 잠시 기다리라'는 문구가 뜹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홈페이지에 공지글을 올려 "선발이 선착순이라는 생각에 접수를 조금이라도 더 일찍 하려는 분들이 계신데 접수는 선발과 무관하다"며 "일반모집 선발은 접수 선착순이 아니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연합뉴스)